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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족의 청제국
글쓴이
마크 C. 엘리엇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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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크 C. 엘리엇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동아시아학과에서 석사, 캘리포니아-버클리(UC Berkeley)대학 역사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산타 바버라(UC Santa Barbara)대학 역사학과 조교수·부교수를 거쳐, 미시건대학 역사학과 부교수를 역임했고, 2011년 현재 하버드대학 동아시아언어문명학과에서 교수(Mark Schwartz Professor)로 재직하며 중국사와 내륙아시아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른바 '신청사(新淸史, New Qing History)' 학파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저자는 만주어를 연구의 자료로 활용하는 몇 안 되는 중국사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지은 책으로는 [건륭제: 하늘의 아들, 현세의 인간(Emperor Qianlong: Son of Heaven, Man of the World)] 이외에도 [만주족의 청제국(The Manchu Way: The Eight Banners and Ethnic Identity in Late Imperial China)], [신청사: 청조 승덕에 내륙아시아의 제국 만들기(New Qing Imperial History: The Making of Inner Asian Empire at Qing Chengde, 공저)], [양홍기 문서: 동양문고 소장 청조 팔기의 연구가이드 및 자료목록(The Archives of the Bordered Red Banner: Research Guide to the Qing Eight Banners and Catalogue of Materials in the Toyo Bunko, 공편)] 등과 3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만주족이 거대한 청제국을 안정적으로 통치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내륙아시아적 시각으로 청제국의 전모에 접근한다.


만주족이 자신들의 350배 수준의 인구를 가진 한인들이 있는 상황에서 260여년 동안 중국을 통치해온 사실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논의점을 제시하며, 그 역사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도 다양한 문제점과 이견들이 나타난다. 다수의 학자들은 만주족이 한인의 주자학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결국엔 한인화 되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데, 만주족의 민족성과 관련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온 마크 C. 엘리엇은 이 문제에 대해 그만의 새로운 시각을 내놓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화주의적 틀에서 벗어나 내륙아시아적 시각에서 만주족과 청제국을 들여다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만주족의 지배는 중국의 정치 전통을 적절히 수용하고 청조의 마지막까지 만주족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는 한문사료보다는 만문사료를 바탕으로 기존과는 다른 측면에서 만주족의 청제국 통치 문제를 풀어내고 있으며, 탁월한 어학 실력을 바탕으로 중문, 만문, 일문, 서양문의 방대한 사료와 논저들을 활용해 다각도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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