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TV가 보편화되면서, TV는 부모와 아이들 간의 불화를 조장하는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이다. 부모들은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면서 아이들에게 TV를 끄고 공부하러 들어갈 것을 종용하고, 아이들은 TV를 부여 잡고 TV와의 연애를 계속하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이 책은 기본적으로 TV가 '바보 상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분명 과다시청을 하게 되면 시간과 돈의 낭비, 학습부진, 당뇨, 비만 등 건강상의 문제 등 부정적인 문제들을 야기하지만,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온갖 정보를 빨리 전달해주고, 다양한 교육ㆍ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기도 하며, 간접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는 TV. 이 책은 TV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1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TV활용 설명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