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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의 역사
글쓴이
장수한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09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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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수한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 역사·철학부 박사 과정에서 독일사를 연구하면서 사회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요리학교 I.C.I.F.에서 요리 공부를 했고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독일로 가 커피 로스팅을 배웠다. 그 후 젤라또와 초콜릿을 배우는 등 유럽의 카페문화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 교회사와 사회사를 종합하는 작업에 열정을 쏟아왔다. 기독교와 근대성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삼는 한편, 음식 문화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첫 저서로 『역사에세이』(동녘, 1992)를 출간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교회사 관련 저서로 『독일 프로테스탄트교회의 역사』(한울, 2016)와 『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한울, 2016),『그래도, 희망의 역사』를 썼다. 『산업과 제국』(에릭 J. 홉스봄), 『여성, 이중의 굴레』(토니 클리프), 『풍요의 조건』(자라 바겐크네히트) 등을 번역했다.

20여 년 전부터 직접 커피를 볶아 마시기 시작한 저자에게 커피는 인간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보는 창이나 다름없는 특별한 사물이었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역사에 관심을 두었고 그 준비작업으로 『유럽커피문화기행』(한울, 2008)과 커피실용서인 『인디커피교과서』(백년후, 2012)를 집필했다. 이 책 『커피의 시대』는 저자가 그 동안 쌓은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5백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새롭게 직조해낸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성숙하고 균형잡힌 역사관 형성을 위한 역사 읽기의 혁명.
교과서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과거라는 터전 위에 미래를 세울 수밖에 없는 우리는 사회를 보는 시각을 세계로 확장하고, 다각도에서 역사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어떤 역사라도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의 사람들이 역사 속에 그려 넣었던 희망은 성취 여부와 상관 없이 또 다른 희망의 터전이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각도의 접근을 시도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과 사회, 세계를 바로 보기 위해 두 가지 준거를 채택하고 있다. 저자는 사람과 사람, 개인과 국가, 국가와 국가 등이 맺는 상호 관계와, 한 사회와 세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는 당시에는 최선의 관계로 보였던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핌으로써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은 물론, 현재 속해있는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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