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의 지성적인 면과 신앙의 역동성 측면의 이해와 균형은 언제나 모든 교회에서 중요하다. 기독교 신앙의 진리됨은 우리의 전 인격을 행하여 발언한다는 사실과 또 그 역동성이 우리의 신앙을 삶으로, 현실로 순종케 한다는데 있다. 신학과 신앙이 이분화되고, 민음과 현실이 분리되는 이중적 신앙생활은 성경을 자기 변명으로 삼으려는 합리화로 읽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요한서신는 하나님이 어떠하심과의 관계에서 성도들과 그 신앙을 설명하기를 요구한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슴 앞에 무릎 꿇을 마음이 없다면 성경을 읽을 필요도, 믿음과 사랑과 생명을 논할 필요도 없다. 요한서신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된 영광을 분명히 확인하는 계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