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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삼신할매
글쓴이
박흥주 저
출판사
인디북
출판일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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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흥주

대학에서 탈춤을 만난 이후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그 문화를 이해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굿을 통한 이해가 가장 핵심이자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굿판을 찾아다니고 굿을 직접 배우며, 굿판에 굿쟁이로 직접 서기도 한다. (「천하굿」 국립극장, 「이애주와 유홍준의 춤과 그림과의 만남」 서울대학교, 「맞으러 가세」 대학로 등등)이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굿’이라는 가설을 확인하고 증명하기 위함이며, 30년 동안 연 100~150여 일 다닌 민속학방법론에 입각한 민속답사에다 실기전수와 현장체험을 겸비하는 접근법으로 실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굿판을 기획·연출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만들며 또한 주창한다. 또랑광대와 새판소리 만들기, 판운동, 작은축제운동, 굿운동을 부르짖고 있는 중이다. 호는 知風이다. 바람(굿)을 일으키는 굿전도사란 의미로 ‘之風’이란 호도 즐겨 쓴다. 기획, 연출한 굿으로는 전주산조예술제(예술감독), 인사동거리소리판(기획), 황해도꽃맞이굿·전라도씻김굿(기획·연출, 국립국악원), 굿음악제(예술감독, 경기문화재단)가 있으며 저서로는 『서울의 마을굿』, 『서울굿의 이해』(공저), 『가산사단군제』(공저)가 있...다. 현재 굿연구소 소장, 한국무속학회·실천민속학회 회원, 경희대학교 국문과 객원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 민족과 가장 가까운 숫자, 삼(3)을 통해 민족형성의 비밀과 한국문화의 창제원리, 그리고 한민족 살림살이의 방식을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은 삼신할매, 삼신(三神), 삼각형, 숫자 3으로 변신하며 한민족의 살림살이 구석구석에 숨 쉬고 있는 우리 민족 신앙, 그리고 문화와 생활도구를 만드는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 문화의 근원을 이루는 생성원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삼신에 대한 규명을 시도하고 있으며 ‘민속’이라고 하는 잔존현상을 살펴보되 과거태가 아니라 현재태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살림살이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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