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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가 사랑한 책
글쓴이
고운기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0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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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운기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시힘』 동인을 만들어 활동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 『구름의 이동속도』, 『고비에서』 등 일곱 권의 개인 시집을 냈다.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하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와 같은 고전연구서도 냈다.
현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삼국유사, 간행에 얽힌 비밀

지금은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고전 중 하나가 『삼국유사』이다. 『삼국유사』는 고려의 승려 일연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신기하지 않은가? 고려시절에 쓰여졌다고 말해지는 수많은 역사책을 지금 우리는 확인할 수 없다. 『삼국유사』도 실제로 역사 속에만 존재할 뻔한 위기를 겪었었다. 최남선이 발굴하기까지 『삼국사기』는 무려 415년이나 잊혀졌던 것이다. 묘하게도 최남선은 일본 유학 시절 도쿄에서 『삼국유사』를 발견했다. 책 제목처럼 일본에서 『삼국유사』는 한국보다 더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 책은 『삼국유사』 전문가 고운기가 기획한 '스토리텔링 삼국유사'의 첫 번째 권이다. 저자는 자신의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현장을 발로 뛰고 취재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수의 사진 역시 저자가 부지런하게 발품을 판 결과다. 1권인 『도쿠가와가 사랑한 책』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삼국유사』가 겪은 운명에 대해 쓰고 있다. 한 권의 책이 유통된 과정을 추적하며 그것이 미친 이후의 역사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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