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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이 말해주는 죽음 시활사
글쓴이
문국진 저
출판사
오픈하우스
출판일
2009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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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국진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일본 배상과학회 및 한국 배상의학회 고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평화교수아카데미상, 동아의료문화상, 고려대학교 교수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함춘대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서재필 의학상 등을 수상 했다.

저서로는 법의학 전문서적으로 <최신 법의학>, <고금무원록>등 법의학 교양서적으로 <지상아와 새튼이>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등 예술과 의학의 만남을 다룬 서적으로 <명화로 보는 사건>, <예술작품의 후각적 감상>, <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답게 죽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락사라고 불리던 현상이 존엄사라는 새로운 용어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존엄사란 안락사가 지나치게 광범위한 형태의 죽음을 띄고 있다는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나온 단어로, 죽게 놔 둔다는 의미다. 연명치료중단이라고도 한다. 용어야 어찌 되었건 죽음에 관한 권리가 이야기되고 있다. 『주검이 말해주는 죽음 시활사』의 저자는 평생을 의사이자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죽음을 지켜며 든 의문과 이에 대한 고민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같은 법의학자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죽음에 대한 폭넓은 접근을 시도한다.

실제로 이 책은 죽음에 대한 개념적인 접근에서부터 예술작품에 나타난 죽음의 상징을 다루는 등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시각으로 분석한다. 또한 의학에서 바라보는 죽음, 임사 체험에서 논의되는 죽음 이야기가 소개된다. 영생과 부활의 상징인 고대 이집트의 미라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존엄사까지! 한 마디로,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의학적이며 철학적이고 문화학적인 고찰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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