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녀’가 왔다. 둔감하기 짝이 없는 레이폰의 소꿉친구이자 ‘본처’로 소문이 나 있는 리린 마페스. 단둘이 지내는 것은 정말로 오랜만이어서 리린에게는 무엇보다도 고대하고 있던 시간이었을 텐데, 레이폰의 입에서 나오는 온갖 ‘그녀’들의 존재에 리린은 내심 심기가 불편하고…? 레이폰이 천검 수수자가 된 데에서 시작된 ‘그렌단 여왕 암살사건’도 지금 밝혀진다! 레이폰을 둘러싼 세 명의 ‘그녀’들의 이야기에 충격의 ‘레이폰 과거편’까지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