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 신부가 되기 위해 왔다. 아이도 떡 하니 낳아주도록 하지.”
인간족의 나라, 란바르트와 한창 전쟁 중인 마왕령. 그 총수, 땅딸보 고교생 오노데라 고우시에게 돌연 대담한 프러포즈!
코레번 연합왕국 제3왕녀, 필라 마레르 전하는 진심이었다. 그 배후엔 고착 상태에 빠져 있는 마왕령 란바르트를 둘러싼 주변 각국의 복잡하게 뒤얽힌 의도가….
이야기는 대륙 전체로 스케일 업, 일개 고등학생의 (여러 가지 의미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우당탕 대전략 대하 로망 제5탄!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나아가야 할 길’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