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지배의 논리 경계의 사상
글쓴이
정선태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17년 2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재하되 소속되지 않는’ 태도로

한국의 근대성을 밝히는 것을 주 과제로 삼은 연세근대한국학총서의 하나로 『지배의 논리 경계의 사상』이 출간되었다. 이 총서는 개항을 전후로 한 근대계몽기 문학의 특성을 밝히는 데 주력하며 일방성보다는 상호 이해와 소통을 중시하는 통합적인 결과물이다.

저자는 식민지 시대 이후 분단과 전쟁과 독재 그리고 천박하고 탐욕스럽고 야만적인 자본주의화 과정에서 형성된 세력이 이 사회를 지속적으로 지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불길한 생각에 압도되어 제대로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고 말한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책을 읽고 뭐든 끼적이는 일뿐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문학이야말로 혁명의 본질”이며 “문학을 잃어버리는 순간 혁명은 죽는다”는 사사키 아타루(『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의 말을 인용한다.

이는 변화를 향한 요구가 소용돌이를 이루고 있는 한국 현대사의 변곡점에서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글들은 과거에게 던진 질문이 현재에 얼마나 유효할 것인지 가늠해 보려는 의지의 표출이다.

이 책은 문학을 근간으로 하되 역사를 시야에 두고서 지배의 논리를 보여주며 ‘소재하되 소속되지 않는’ 태도로 경계의 사상을 모색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