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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글쓴이
켄 키지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09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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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켄 키지

1935년 미국 콜로라도 주 라준타에서 태어났다. 오리건 대학에 진학하여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연극 클럽 회원 및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다. 그 뒤 스탠퍼드 대학에 들어가 창작에 대해 공부하는 한편, 환각제 LSD, 각성제 코카인 등 향정신성 약물효과를 실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가 하면 정신병원에서 야간 보조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종종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직접 실험에 참여해 환각제의 효과를 경험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집필, 이듬해인 1962년에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950년대 비트 세대와 1960년대 히피 세대를 연결하는 작가인 그는, 이 책에서 억압된 자유와 강요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인물들을 그려 냄으로써 새로운 사고 방식, 가치 체계를 추구했던 1960년대의 혁명적 변화를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196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상연되었고, 1975년에는 영화화되어 작품상, 감독상 등 아카데미 시상식 다섯 개 부문에서 상을 탔다. 이 외에 『때로는 위대한 관념』, 『키지의 벼룩시장』, 『악마의 상자』, 『선원의 노래』등을 발표했다. 2001년 간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그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켄 키지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정신병원을 무대로 하여 거대 조직에 맞선 개인의 저항과 의지를 그린 작품이다.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노동형을 선고받고 작업 농장에서 일하던 중 미치광이 흉내를 내며 정신병원에 위탁된 랜들 패트릭 맥머피를 비롯하여 귀머거리 겸 벙어리 행세를 하는 1인칭 서술자 브롬든, 그리고 정신병동의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권위와 체제의 상징인 랫치드 수간호사이다.

제목에서 언급된 '뻐꾸기 둥지'는 속어로 정신병원을 의미한다. 1950년대 비트 세대와 1960년대 히피 세대를 연결하는 작가인 그는 위의 주인공들을 통해 억압된 자유와 강요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인물들을 그려 냄으로써 새로운 사고 방식, 가치 체계를 추구했던 1960년대의 혁명적 변화를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1960년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전하고, 신선한 자극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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