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장기농장
글쓴이
하하키기 호세이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7년 2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하하키기 호세이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휩쓴 소설가.
1947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했다. 도쿄대 불문과, 규슈대 의대를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마르세유 생트 마르그리트 병원 신경정신과, 파리의 생트 안느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기타규슈시 하치만 후생병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후쿠오카현 나카마시에서 도리타니 멘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1979년에 데뷔작 《하얀 여름의 묘표》를 발표하며 등단, 이 작품으로 그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1993년 《세 번째 해협》으로 제1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1995년 《폐쇄병동》으로 제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1997년 《도망》으로 제10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고, 《파리 제국》과 《반딧불이의 항적》 두 작품으로 일본의료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필명인 ‘하하키기’와 ‘호세이’는 《겐지 이야기》의 각 권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햇병아리 간호사가 엿들은 ‘무뇌아’라는 한마디,
모든 것은 그로부터 시작되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어느 봄, 노리코는 꿈에 그리던 세이레이 병원 소아과에 첫 출근을 한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그림같이 자리한 최첨단 병원, 뛰어난 의료진과 베테랑 선배들, 작고 여린 몸으로 꿋꿋하게 병마와 싸워나가는 아이들. 아직 한 사람 몫을 다하기엔 부족한 자신이지만, 그런 만큼 더 힘을 내야한다고 각오를 다지는 그녀다. 하지만 기분전환 겸 찾은 산 정상 레스토랑에서 만난 묘한 커플이 남긴 ‘무뇌아 출산’이라는 말, 그리고 단짝 유코가 전해준 병원 내 비밀병동에 관한 이야기. 무뇌아, 뇌가 없이 태어나는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60만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폐쇄병동』의 작가 하하키기 호세이가 더욱 깊은 이야기로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단 1년 후의 미래도 그릴 수 없고, 돌아갈 집도 없는 폐쇄병동 환자들의 실상을 통해 우리네 세상 자체도 폐쇄병동으로 바꾸어버리는 편견의 벽을 아프게 그려냈던 호세이는 이번 작품에서도 정상과 비정상, 옳고 그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아님’ 혹은 ‘인간 이하’의 벽을 만드는 인간들의 과오를 뼈아프게 지적한다. 그것도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인, 의료 현장의 생생한 기록과 현실들을 가지고서.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