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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의 본질과 형식
글쓴이
막스 셸러 저
출판사
울산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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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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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셸러

막스 셸러는 독일 남부 뮌헨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예나대학교에서 의학, 천문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1902년에 예나대학교 강사 시절에 후설(E. Husserl)을 만나 현상학적 방법론에 관해 연구했다. 그 후 쾰른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지냈다. 셸러는 사회학과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학문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현상학적 방법에 의한 ‘실질적 가치윤리학’의 정립과 ‘철학적 인간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만하임(K. Mannheim)과 더불어 ‘지식사회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16)과 『가치들의 전도에 관해(Vom Umsturz der Werte)』(1919), 『공감의 본질과 형식』(1923), 『사회학과 세계관학에 관한 저작집』(1923), 『지식의 형태와 사회』(1926),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위치』(1928) 등이 있고, 1980년에는 셸러 전집이 스위스 베른의 프랑케 출판사에서 15권으로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유고집이 발간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셸로 윤리학의 두 축은 "가치 현상학"과 "작용 현상학"이다. 가치 현상학이 가치의 객관적 존재와 선천적인 공리를 해명함으로써 윤리학을 가치의 토대 위에 올려놓았다면, 작용 현상학은 정신의 정서적 측면의 자율성을 해명함으로써 정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치 현상학의 문제를 셸러는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에서 전개했고 이『동정의 형식과 본질에서』 작용 현상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영국의 경험론에 뿌리를 둔 "정서주의 윤리학"과 루소, 쇼펜하우어, 니체의 "동정윤리학"을 비판하면서 사랑의 질서가 지닌 근원적 법칙성을 해명하려고 한다. 특히 이 책『동정의 형식과 본질에서』에는 "타아"에 관한 논문이 제3부로 추가 되어 있어 그간에 접할 수 있었던 셸러의 『동정의 형식과 본질에서』와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현상학이 필연적으로 봉착하는 "독아론"의 문제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마틴 부버니 칼 뢰비트의 "인간관계론"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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