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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지식은 전문가적인 깊이에서부터 아마추어적인 상식수준까지 다양하게 유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과학이야기, 과학자 이야기이다. 저자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필체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지기 쉬운 과학 이야기, 과학자의 전기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각 장은 포커스가 맞춰지는 과학자의 전기적 사실을 중심으로, 이 책의 주제라 할 수 있는 '최초의 과학적 발견'을 이루어내기까지의 장구한 과정을 심도 있게 추적하고, 그 발견의 현재적 의미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각 장의 부분부분에 주인공이 되는 과학자의 회고담을 그들의 육성을 빌어 담아내는 것도 읽는 재미를 돋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