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행정법 판례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최대화?를 기획한 것이 아니라 시험이라는 실전에서 효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전략적 ?최적화?를 지향하며 쓴 책이다. 가령 사례형의 경우라면 100점 만점 중 70~80점 정도의 적중을, 선택형이라면 난해한 문제에서 득점이 가능하도록 안배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채택한 판례의 선제와 내용의 강약 및 밑줄?색상강조표기 등은 실전적인 기능성이라는 기준에 입각하여 필자 나름의 다면적인 분석?평가에 따른 것이다.
한편, 이 책의 출판을 계획하면서 대부분의 각론적 쟁점을 행정쟁송법으로 포섭하되 제4부는 당초 ‘행정구제에 관한 법’으로 국가배상법?손실보상법을 포함할 계획이었으나, 필자의 사정으로 금번 초판에서는 국가보상법을 다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제2판에서는 이 부분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원고를 탈고한 시점에 항상 느끼는 필자로서의 회한은 부족한 지적 상상력의 한계뿐이나, 이 책의 집필의도인 판례행정법 학습의 실전적?전략적인 최적화를 담보하는 방안으로 최신의(up-to-date) 판례 자료?내용?경향을 반영하면서도 수준 높은 수험교재로서의 기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후에도 계속하여 다른 연구자들과 독자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여 미비점을 보완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