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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회학
글쓴이
김홍중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9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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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홍중

사회학자. 문학, 예술, 문화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 사회에서 진정성과 생존주의가 어떻게 주요한 심리-레짐으로 형성되어왔는지를 추적했고, 21세기 청년 세대의 심성 구조와 문화적 실천들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인류세의 도래로 상징되는 문명적 위기에 주목하면서, 이에 응답하는 대안적 사회사상과 새로운 생태적 주체의 미학적, 영성적, 정치적 형성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 『마음의 사회학』 『사회학적 파상력』 『은둔기계』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 『가까스로-있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결국 사회학이 탐구해야 하는 최종 영역은 그 사회의 '마음'

사회학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살아가며 나타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사람을 연구함에 있어서 '마음'이 중요하듯, 사회를 연구할 때에도 '마음'이 중요한 문제이지 않을까? 저자는 사회의 모든 현상과 변화 속에 사람들의 ‘마음’이 내재돼 있다고 보면서 이러한 관점에 입각한 '마음의 사회학'을 주창한다. 여기서 그 '마음'은 개인의 마음이 아니라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과 기억이 공유되어 탄생것이라고 본다.

이 책은 80년대 이후, 한국사회가 진정성의 시대에서 속물주의의 시대로 이행하기까지의 과정을 철저히 파헤쳤다는 점에서 사회과학서이면서도, 이상과 김수영부터 ‘미래파 시인’들의 시를 비롯해 하루키의 소설, 홍상수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까지 섭렵하는 문학 평론집이자 문화비평서이기도 하다. 사람의 마음이 담긴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사회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저자의 시도는 우리 사회를 깊이 파헤치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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