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루와 따개비 마을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안녕 루!』는 2009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3D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기 갈매기 루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루가 친구들과 처음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요.
엄마 갈매기는 알이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날아가는 도중, 알을 하나 떨어뜨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알이 떨어지는 것을 본 아기 고래 잠보는 알을 구하기 위해 알이 떨어지는 곳을 향해 헤엄쳤고, 다행히 알은 잠보 등에 있는 따개비 속으로 들어갑니다. 벨라, 크루루는 알이 궁금해 계속 지켜봅니다. 시간이 지나니 알이 조금씩 움직이며 깨지더니 루가 깨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