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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시드
글쓴이
윌리엄 마치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0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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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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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마치

1893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 모빌에서 열한 명의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1차 대전 때 해군으로 복무했으며, 1918년 프랑스 벨로우드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했다. 제대 후 해운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프로이트와 카를 융 그리고 알프레드 아들러를 탐독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9년 첫 단편「가시나무 화환The Holly Wreath」을 발표하고, 이때부터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을 따 ‘마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933년에 전쟁의 트라우마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자전적 소설 『케이 중대Company K』를 출간한 후, 다수의 장편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나아가 단편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고, 오헨리 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그러나 사업가와 작가로 성공한 듯 보이는 외면과는 달리, 내면은 점점 고립되어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었다.
1954년 4월, 오랫동안 구상해오던 『배드 시드The Bad Seed』를 출간했다. 『배드 시드』는 출간하자마자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와 헤밍웨이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찬사가 이어졌고, 백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상업적인 성공과 문학적인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러나 정작 마치 자신은 이러한 성공을 누리지 못한 채, 출간 한 달여 만에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덟 살, 세 번째 살인, 순수한 연쇄살인범의 탄생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이코패스. 인간의 이중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범들이 등장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참혹하게 살해하고도 후회의 감정 따위를 찾아보기 힘든 이들의 모습은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로다도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 소설은 1950년대에 출간되자마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이슈가 되었다.

이 작품은 충격적인 캐릭터뿐만 아니라 내밀하고 구체적인 심리묘사로 사건을 더욱 긴장감있게 그려낸다. 특히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얼굴 뒤로 악마 같은 본성을 감춘 로다는 이후 무수한 작품의 모델이자 원형이 되어 〈엑소시스트The Exorcist〉, 〈오멘The Omen〉, 〈오펀:천사의 비밀Orphan〉 등의 영화에 영향을 끼쳤다.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여덟 살 소녀 로다. 그러나 로다의 주위에는 항상 죽음의 그림자가 감돈다. 어린 딸의 주위에서 벌어지는 죽음들에 의문을 품은 크리스틴은 연쇄살인범의 사건 기록 파일에서 되돌릴 수 없는 진실을 직면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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