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실체는 모르고 돈이 부리는 마법만 보고 자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과 소비의 절제를 알려주는 일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카드는 돈을 무한정 쓸 수 있는 요술지팡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심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로는 아빠의 세차를 거들고, 이웃집 할머니의 빵 심부름을 하면 그에 대한 대가로 용돈을 받습니다. 돈이란 일을 해서 얻는 것이고, 일하지 않은 사람은 남의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권마다 ‘아이와 철학하기’ 코너를 마련해 주제에 대해 더 생각해 볼 거리를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