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다 준은 1959년에 일본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아동 문학, 청춘 소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페터라는 이름의 늑대》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쓰보타조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굿바이 볼티모어》, 《소년 시절》, 《마술피리》 등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옮겼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 가슴을 뛰게 하는 한없이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의 변주곡
독일의 ‘사랑나무’ 전설에서 빌려온 일본식 ‘사랑나무’에는 정령 토끼가 있다. 그 토끼는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매일밤 그들의 별을 닦는다. 어느날 쇼타는 노교수 아다치 선생에게서 토끼 정령 이야기를 듣게 되고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그 토끼를 찾는데 성공한다. 토끼는 이제 막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 가는 쇼타에게 나타나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쇼타가 부탁한 별 알데바란을 열심히 닦아 주는데…… 쇼타가 시작하는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까?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 나스다 준의 『일억백만광년 너머에 사는 토끼』는 옴니버스처럼 엇갈리면서 이어지는 한 세대와 또 다른 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야기 속에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별닦이 토끼이야기는 독자들이 토끼에게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내 별을 닦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질 정도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아동문학 분야에서 활동한 저자는 이야기 중간중간 등장하는 동화같은 이야깃거리로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