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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글쓴이
윤구병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7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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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구병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우는 달과 새벽달 사이에 길어 올린
농부철학자 윤구병의 생각 모음


농부철학자 윤구병이 들려주는, 바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똑바로 보고,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애정 어린 당부와 간절한 외침이 담겨 있다. 도저히 제정신으로 살 수 없는 이 삐뚤어진 세상을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흔들리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참삶의 의미를 찾는 길’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밤이 오면 단잠을 이루는 온갖 빛깔의 꽃들도 모두 검은 꿈을 꿉니다.
낮에 하얀 해를 향해 풀과 나무의 새순이 발돋움하는 사이에도
뿌리는 검디검은 땅속으로 뻗습니다.
검고 검은 것이 모든 것을 싹트게 하고 키우는 어미 노릇을 합니다.
_윤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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