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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글쓴이
김병종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9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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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병종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안견미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저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도 초기작 〈바보 예수〉부터 근작인 〈풍죽〉 〈송화분분〉까지 다수의 작품이 상설전시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때는 그의 작품이 증정되기도 했다.

글 쓰는 화가 김병종은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함과 동시에 전국대학미전에서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글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예술가의 행보를 보여왔다.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회화연구』를 통해 한국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 미대 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다. 대표작 『화첩기행』(전5권) 외에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무 집 예찬』 『감히, 아름다움』(공저)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막 같은 인생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물과 햇빛을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김병종의 화첩기행(1~4권)』 으로 순수예술을 이어가면서도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함께 누리고 있는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의 그림 에세이. 국민일보에 1년동안 〈김병종의 생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그의 에세이는 '믿음을 이야기하는 우리의 가슴은 얼마나 뜨거운가. 사랑을 전하는 우리의 마음은 또 얼마나 진실한가. 살아 있는 매순간 우리 안에 자리하고 있는 그분을 우리는 얼마나 인지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저자는 이 책에 절대자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냈다. 그의 그림은 창조주가 지은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노래이자 찬양이다. 또한 신이면서도 겸손의 본을 보이며 이 땅에 온 예수의 삶과 생애를 글과 그림으로 나타냈다. 〈바보 예수〉, 〈흑색예수〉 등의 연작은 예수에 대한 깊은 묵상이자 저자 자신의 신앙이 자라온 과정을 담은 작품들이다.

자신을 낮추기보다 자기 이름이 높아지는 것을 위해 자기 목소리를 내기에 바쁜 세대에, 이천 년전 섬김과 겸손의 본을 보인 예수의 삶은 더욱 큰 울림이 된다. 절대자에 대한 깊은 성찰과 믿음,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주변인과 자신의 삶을 통해 담담하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저자의 그림과 에세이는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고귀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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