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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을 때
글쓴이
신미식 저
출판사
푸른솔
출판일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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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미식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여행에서 돌아와 안위할 것을 남겨두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모든것을 가지고 떠난다는 작가 신미식. 그는 이번 책에서도 머물 수 있을 때까지 여행 그 자체에만 충실하게 최선을 다했던 그의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다. 노르웨이의 길을, 천국의 땅 에티오피아의 길을, 케냐의 넓은 평원을, 석양의 갠지스 강가를,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뉴칼레도니아의 바다를, 캐나다의 벽화 마을 슈메이너스를, 여유로운 뉴욕의 소호 거리 등 그의 발길이 닿았던 곳곳을 사진으로, 글로 보여주며 어차피 결승점 따위는 없는 인생에서 삶의 속도를 조금만 늦추고 천천히 걸어갈 때 그 길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줌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가식 없고 꾸밈없는 느낌과 생각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그대로 표출하는 작가의 글은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독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듯이 어루어만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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