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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행복론
글쓴이
아우구스티누스 저
출판사
누멘
출판일
201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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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우구스티누스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가리켜 주는 우리 영혼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고대 철학 사상을 그리스도교와 화해시키려는 의미심장한 시도이다. 그는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인간의 행복에 대하여 정의해 나간다. 우리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면 선을 지속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야 한다. 선은 우리가 행복하다고 지칭할 수 있는 것을 소유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있어야 하고, 항상 동일하게 있는 선을 유지시켜 주는 선은 영원하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직 하느님 만이 지속적인 행복을 만들어 내는 선으로 고찰되고, 신의 불변성만이 인간의 행복으로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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