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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글쓴이
필립 K. 딕 외 2명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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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K. 딕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태어날 때 미숙아였고, 쌍둥이 누이는 갓난아이일 때 사망하였다.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고 결혼과 이혼을 다섯 번이나 경험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버클리 대학에서 잠시 공부하기도 했다.

1952년에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1982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블레이드 러너]로 영화화되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그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필립 K. 딕의 소설은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은 영화 [토탈리콜]의 원작이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영화, 드라마의 원작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필립 K.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SF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필립 K.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동시대의 SF들과는 차별화된 소재들을 다루었다.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하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확립했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죽은 다음 해인 1983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상이 제정되었다. 이상은 현재 휴고상 및 네뷸러상과 함께 대표적인 SF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The Three Stigmata of Palmer Eldritch (1965)』, 『Ubik (1969)』, 『A Scanner Darkly (1977)』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에는 모두 17편의 10대를 위한 S.F. 소설이 실려 있다. 고독과 아름다움이라는 우주의 양면성을 서정적으로 그린 「태양 아래 걷다」,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걔들 몸은 고깃덩어리래」「브라이언과 외계인」, 현대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환기하는 「탄젠트」「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교육 문제의 남다른 해법을 제시하는 「뱀의 이빨」「다른 종류의 어둠」, 적나라한 계급 갈등과 지배 계급의 폭력성이 현실의 모순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는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로 초보자와 마니아를 두루 만족시키며 앞서 말한 SF의 새로운 정의를 효과적으로 10대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은 미래 세대다. ‘미래의 나’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미래를 향한 시대감각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개인에게 바람직할 뿐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세대의 특성상 모종의 당위성도 가지고 있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는 낯선 세계와의 충돌에서 빚어지는 성장을 SF라는 장르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독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고무시킬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10대를 위한 판타지 걸작선 『다른 늑대도 있다』와 동시 출간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데, 두 권을 나란히 놓으면 한 장면으로 이어지는 표지 콘셉트로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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