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천만 개의 세포가 짜릿짜릿
글쓴이
김태은 저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0년 1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태은

‘재용이의 순결한 19’,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2PM의 와일드 바니’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대한민국 방송계 최고의 문제적 PD. 고등학교 때는 음악에, 대학교 때는 춤에 빠져 살았고 한때 뮤직비디오 감독을 꿈꾸었으나 결국 자신이 몸담을 곳은 음악방송국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KMTV(현 Mnet)에 입사해 PD의 길로 들어섰다. ‘말도 안 되는 일을 한다’는 원망과 핀잔(?)에 희열을 느끼면서 7년째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데 미쳐 있다. 툭하면 고개를 쳐드는 몹쓸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일부러 남들이 하지 않는 일,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을 벌이며 화제의 문제작(!)들을 내놓아 마니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의외로’ A형이라 소심한 기질이 다분하다. 어색한 자리와 서먹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체질이지만 다년간의 노력으로 극심한 ‘사교성 결핍’을 극복해냈다.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푹 퍼져 있는 게으른 개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아무것도 안 하고 널브러져 있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그러나 일할 때만큼은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집착하는 악바리로 돌변한다. 일단 뭔가에 꽂히면 앞뒤 잴 것 없이 저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30여 년 동안 다양한 뻘짓과 삽질을 거듭해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재용이의 순결한 19〉의 문제적 PD 김태은의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청춘고백서


〈재용이의 순결한 19〉,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2PM의 와일드 바니〉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Mnet 김태은 PD의 에세이. 아무리 꼴통, 또라이 소리를 들어도 일단 '꽂히면' 무섭게 달려드는 저자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통해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뜨끔한 자극을 전한다.

“말도 안 돼!”라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저자는 ‘최고가 돼라’, ‘무조건 참고 견뎌라’ 하고 다그치는 세상에 갑갑해하는 청춘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남들이 다 가려고 하는 안전한 길, 세상이 재단한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사는 것을 기꺼이 마다하면서,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는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 자신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길을 걷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재미없게 사는 것은 반칙'이라고 말한다. 이리 재고 저리 따지고, 스펙과 자격증 타령을 하면서 미적지근 살아가는 삶에 대해 단호하게 NO라고 외친다. 이 책은 넘어져야 청춘이고, 아파야 청춘이라고 노래하면 살아온 저자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근거 없는 자신감과 주체 못하는 호기심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을 통해 청춘을 청춘답게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