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동화작가에 주는 “안데르센 수상작가”인 크리스티네 뇌스틸링어(Christine Noestlinger)의 독일어권에서 3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그레트헨 3부작 중 첫 번째 입니다. 총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그레트헨의 3년간의 사춘기 시절(14~16세)의 성장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0년 독일 사회의 현상이었던 가정의 해체과정,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과 재결합, 그 사이에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14세 그레트헨 자크마이어는 160센티, 몸무게 64kg으로 자신의 뚱뚱함으로 고민을 하는
소녀입니다. 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뚱뚱하여 서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어느 날, 고교 동창회를 다녀 온 전업주부인 엄마가 갑작스럽게 몸무게를 줄이기로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또한 그녀는 가정의 일에서 탈피, 직업전선에 뛰어들겠다고 선포하지요. 과연 그레트헨 자크마이어의 가족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