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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에게 말을 걸다
글쓴이
양채영 저
출판사
꿈엔Life
출판일
2010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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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채영

풀꽃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평생을 살아온 양채영의 아호는 일여이다. 경북문경 출생으로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춘수 시인의 추천으로 1966년 월간 [시문학]에 등단 이후 「한국시」, 「서세루시」동인활동을 하며 시를 썼다. 내륙문학동인회, 중원문학동인회, 푸른 시낭송회 등과 1983년∼1993년 나태주, 문충성, 정공채 등과 ‘서세루’를 창립했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회장, 중원문학 회장을 역임하였고 도천문학상, 충주시문화상, 한국문학상, 충북도민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정문문학상,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이은상문학상, 펜문학상 등 다수를 수상하였다. 2018년 9월 15일 영면하였다. 시집으로는 『노새야』, 『선, 그 눈』, 『은사시나무잎 흔들리는』, 『지상의 풀꽃』, 『한림으로 가는 길』, 『그리운 섬아!』, 『그 푸르른 댓잎』, 『지상은 숲이 있어 깊고 푸르다』, 『개화』, 『눈이 오네 봄이 오네』 등 10권과 시문집 『풀꽃에게 말을 걸다』를 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38가지 우리 주변의 풀꽃들을 통해 시인의 경험과 감성을 때로는 짧은 시로, 또 때로는 짧은 산문으로 표현하였다. 풀꽃에 다가서면 마음이 편안하다는 저자는 풀꽃의 작은몸, 작은 꽃망울, 은은한 향기, 작으나 보이지 않는 당당함, 있는 듯 없는 듯 자리해 있는 것, 질긴 생명력을 그리고 있다.

권력과 돈의 끝없는 부정부패와 알량한 지식으로 남을 백안시 하는 지성, 무경우의 주먹으로 사회를 괴롭히는 폭력, 정의를 가장한 패거리 사이비 시민단체, 흘러넘치는 성문화의 소망스럽지 못한 사회에서 풀꽃을 바라바보며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것은 너무나 상쾌하다는 저자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책속의 38가지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풀꽃으로 하여금 그들이 우리들을 걱정없고 두려움 없이 살게 하는 길라잡이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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