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인간을 사디스트 , 연쇄살인범, 성범죄자로 만드는 것일까? 무차별 살인범의 범행 동기는 무엇이며 테러리스트의 내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저자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부분을 들춰내며 과연 무엇이 인간을 사악하게 만드는지에 관한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악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과 함께 행동생물학, 사회학, 정신 병리학, 두뇌 연구의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악의 근원을 알아본다.
또한 기독교 발생 이전의 악령에 대한 믿음부터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 나치 독재 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악의 정체를 자세히 조명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악의 실체를 파악한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악이 우리 안에 어떤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지, 더 나아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악의 배경과 원인, 영향에 대해서도 독자들은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