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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글쓴이
윤성근 저
출판사
이매진
출판일
200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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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성근

서울 은평구에서 헌책방을 꾸리며 책에 둘러싸여 읽는 삶을 살고 있다. 책방 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이 좋았고 헌책방 주인장이 되는 꿈을 꿔왔다. 컴퓨터를 전공하고 IT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늘 책을 가까이했다. 서른 즈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출판사와 헌책방에서 책밥을 먹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열었다. 헌책방을 운영하지만 신간도 사서 읽는다. 한 달에 30~40권 정도다. 그 사이에 책방에 탐나는 책이라도 들어오면 손님이 구매하기 전에 읽는다. 책을 즐기고, 책과 함께 생활하며, 책으로 노동한다. 그야말로 책과 함께한다. 책 읽는 사람이 내딛는 변화의 발걸음과 자유로움을 지지하며, 책 읽기를 주제로 풀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 그 마음을 이번 책에 담았다.
2018년에는 서울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서점인 표창을 받았다. 서울 책방학교에서는 작은 책방을 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공유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책 행사에서는 특강을 진행했다. 헌책방 일을 하는 틈틈이 글도 쓴다. 저서로는 『헌책방 기담 수집가』(2021), 『서점의 말들』(2020),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2018),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2016), 『내가 사랑한 첫 문장』(2015) 등이 있다. 덧붙이자면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애정해 여러 나라에서 펴낸 앨리스 책과 굿즈를 수집하고 있다. 피터 뉴웰이 삽화를 그린 1901년판과, 이탈리아에서 펴낸 이수지 작가의 그림이 들어간 초판 앨리스 책을 특히 아낀다. 책방 이름도 여기서 따 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책방주인이 읽은 책만 파는 이상한 헌책방
이상한 헌책방지기가 전하는 책방이야기, 책이야기


응암동에 가면 주인이 읽은 책만 파는 이상한 헌 책방이 있다.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과 아이들의 쉼터이자 책 먼지가 날리는 쾌쾌한 곳이 아니라 홍대 앞 카페처럼 아늑한 그 곳은 바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상북)'이다. 이 책은 헌책방을 차려서 꾸려 가는 '헌책방일기'이자 독서광 헌책방지기의 추억이 담긴 독서일기이다.

이상한 헌책방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이다. 책을 매개로 해서 맺어지는 인연들이 소중한 가치이다. 저자는 자신이 헌책방을 꾸리게 된 과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소개한다. 또한 그가 소개하는 독서일기 역시 책과의 만남이기보다 책의 저자와 깊이있게 만나는 소통의 기록이다. 책을 팔고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드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의 이야기는 또다른 인연과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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