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 봐라!
김선우의 오사랑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정에 굶주리고 사랑에 목마른 24살 백수 반항녀 오사랑.
잘 나가는 경영컨설턴트에서 염색장인 된 33살 에로대마왕 김선우.
따스함이 가득한 경상북도 청송의 누비장(縷緋場)과 천연염색장(天然染色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그들의 사랑이야기.
사랑을 졸졸 따라다니는 선우의 어린조카 은비와 강아지 몽이.
사랑을 여동생처럼 아껴주는 은비엄마 정현.
사랑을 친자식처럼 여기는 김 옹과 박 여사.
사랑을 챙겨주는 유씨, 김씨 아주머니, 또 누비장의 삼인방.
그리고 사랑에게 반한 선우가 그녀를 맞이한다.
“다 사줄 테니까 그냥 몸만 와. 안 그러면 잡으러 간다.”
“그럼, 나 잡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