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은 단순한 언어의 유희나 심리적인 마술이 아니라 상대와의 인간관계의 조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자기 표현의 기술이며 연출이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매사에 자신이 없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말을 하느냐’의 문제는 치열한 현대인의 삶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
말 한마디를 해도 유머가 넘치고 재치 있는 사람, 상대방에게 관심이 담긴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 자신을 낮추고 겸손의 말을 하는 사람을 살펴보면 그 능력을 타고났다고 할 수는 없다. 말을 하는 것도 노력하면 충분히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