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은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그래픽 디자인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보하고 있다.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과 감상하는 안목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압박을 느낀다. 『무엇을 위한 그래픽 디자인인가?』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진지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이 존재하는 당위성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디자이너의 복합적인 정체성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 뛰어난 활약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명 디자이너들의 견해와 작품 활동 등을 소개한다.
타이포그래피, 사이니지, 광고, 북 디자인은 물론 VJ나 게임 디자인, 소프트웨어 디자인, 인터렉티브 디자인에 이르는 다양한 디자인 행위가 다뤄진다. 또한 저자는 디자이너의 이상적인 역할에 대해 분석한다. 디자이너는 혼자서 작업할 수 있고,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작업할 수 있따. 글을 쓸 수 있고, 편집할 수 있고, 기획할 수 있고, 기업을 운영하기도 한다. 책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