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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의 유토피아
글쓴이
서신혜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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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신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백과사전식 한문 소설인 『삼한습유』로 문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전임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앙활동 이력으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4년간 매주 신우회 예배를 인도하고, 한양대 부임 후 화음교회(용인) 협동목사로 5년간 청년들을 지도했다.

다수의 전공 서적을 집필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고전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썼다. 대표작으로 『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 끗』, 『조선의 승부사들』, 『조선인의 유토피아』, 『오천년 역사 묘향에 오르다』,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나라가 버린 사람들』, 『옛사람들에게 묻는 부자의 길, 전도(錢道)』, 『한국 전통의 돈의 문학사, 나눔의 문화사』 등이 있다.

교회사도 깊이 연구하여 『구비문학으로 읽는 한국인의 종교성』, 『개화기 한글 번역 성경의 사회문화사』, 『김교신과 유영모의 생애와 민족사랑』 등의 책을 몇 분과 함께 썼다. 번역서로는 『만고기담』, 『성교리증』, 『덕혜입문』 등이 나왔다.

책 소개

분야역사
「몽유도원도」를 통해 바라본 조선인의 이상향

'키워드 한국문화' 시리즈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작업이다. 즉, 한국문화의 정수를 찾아 그 의미와 가치를 정리하는 일이다. 이 시리즈는 한 장의 그림 또는 하나의 역사적 장면을 분석하여 한국 문화의 실체를 규명하고 소개한다. 이 책은 시리즈의 제 5권으로 『조선인의 유토피아』이다. 안평대군이 꿈꾼 세계인 「몽유도원도」등의 그림을 통해 조선인의 유토피아를 그려내고 있다.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복숭아꽃 무성한 무릉도원을 보았고, 안견을 시켜 자신이 꿈에서 본 광경을 그림으로 그리게 하였다. 지금은 일본으로 건너 간 「몽유도원도」는 조선인의 이상향을 그려주는 대표적인 그림에 속한다. 조선인이라고 해서 우리의 이상향과 그리 다른 것은 아니었다. '무릉도원'이라는 고답스러운 말로 포장되긴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은 단순하다. 즉, 폭정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소박하게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 그것이 가능한 세상이 유토피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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