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수많은 독자들에 의해 세월의 인증을 받은 고전 판타지 문학. 해리포터보다 약 60여년 앞서 있는 작품이지만, 기승전결의 이야기 흐름,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대 배경, 신화 속 인물들의 등장과 마법 등 요즘 판타지 문학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형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모험과 환상이 가득한 이 작품은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기쁨의 마법 상자』는 주인공 케이가 기차역에서 떠돌이 인형극 흥행사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케이는 할아버지에게 ‘기쁨의 상자’를 건네받고, 상자를 이용해 환상적인 모험을 하게 됩니다. 시공간을 넘나들게 해 주고, 몸을 생쥐처럼 작게 만들 수도 있는 기쁨의 상자, 케이는 그 상자를 노리는 악당들에게 용감하게 맞섭니다. 케이는 과연 악당들이 납치한 소중한 사람들과 성직자들을 구해 크리스마스 자정에 열리는 예배를 무사히 치르게 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