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상한론 시리즈 두 번째 책. 비교적 『상한론』 관련 초기 저작으로 1142년에 출간된 이 책에서 저자 성무기선생은 임상경험과 『내경』, 『난경』의 이론을 기초로 『상한론』의 발열, 오한, 오풍 등 50개 증후를 논술하였고, 아울러 『상한명리약방론』에서는 『상한론』의 20개의 상용처방에 대한 개념과 원리, 적응병증 및 약물의 배오와 가감원칙을 설명하였다. 이론과 임상면에서 출중했던 성무기 선생의 이 책들을 통해서 한의학의 큰 두 갈래 원류인 『상한론』과 『내경』의 이론이 처음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후대에 많은 의가들이 『상한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