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마리가 혼자 집을 보면서 벌어지는 일을 흥미롭게 그리며, 아이들이 마리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상황을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책입니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싶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억울한 마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답니다.
마리의 엄마와 언니는 집을 나서면서 초콜릿 케이크 근처에 가지도 말고, 야옹이를 집 안에 들여놓지도 말라고 마리에게 신신당부를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쥐가 케이크를 먹고 있는 것을 본 마리는 쥐를 쫓아내기 위해 블록을 던져, 식탁보에 크림 자국을 남기고 말았어요. 또, 그 사이 열린 문 틈으로 야옹이가 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쥐와 야옹이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방 안에 남겨진 마리, 마리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