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레즈를 위하여
글쓴이
정인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03년 5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정인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교시절, 반독재 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 및 제적을 당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에 입학했다. 1979년 군사법정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다시 제적을 당하였고, 이후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의 길을 걸었다. 1987년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을 창건했고, 지하신문 [노동자의 길]을 발간했다. 1998년 뒤늦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에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소크라테스의 재판 연구: 아테네 제국주의에 대항한 영혼의 투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랑하라』는 오만에 빠진 제국 아테네를 향해 한 철학자가 던지는 질문을 탐구한다.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절제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가? 왜 지혜를 추구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는 삶의 본질적 가치를 캐물으며 타락한 아테네인들의 삶을 구원하고자 싸웠다. 죽음 앞에서도 아테네인들의 제국주의적 오만을 온몸으로 거부했던 소크라테스. 2,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의 철학적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저자는 현재 광주의 ‘다산학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고전을 공부하고 있으며, ‘고전을 공부하는 교사들의 모임’과 ‘철학하는 엄마들’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 『레즈』(2003), 『철학 콘서트』(2006), 『젊은이여, 거기 오래 남아 있거라』(2007),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2009), 『철학하라』(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황광우·장석준 공저의 『공산당선언』 해설서 『레즈를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은 『공산당선언』의 해설에 초점을 맞춘 글이 아니라 『선언』을 매개로 '진보운동의 갈 길'을 논한 글이며, 『선언』의 번역에 멈춘 글이 아니라 『선언』을 계기로 '우리의 꿈'을 적은 글이다"라는 말로 지금까지 노동운동과 진보운동에 헌신했던 자신의 경험과 견해를 이 책에 쏟아부었음을 밝히고 있다. 오랫동안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이 땅에 진보적 이론의 씨앗을 뿌리는 데 앞장서 온 저자의 손길에 의해 우리의 실천을 재료 삼아 토착언어로 『공산당선언』이 다시 독해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1부는 말 그대로 수필이다. 『공산당선언』의 자구를 풀어 해석하는 아카데믹한 글도 아니요, 논점을 잡아 자신의 입론을 펼치는 논쟁적인 글도 아니다. 그저 『공산당선언』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가슴속에 맺혔던 이야기를 풀어놓은 글이다. 이를 통하여 『공산당선언』의 깊이와 풍부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제2부는 『공산당선언』의 번역본이다. 『공산당선언』은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역사에 대한 교양을 쌓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문건을 꼭 읽을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쓰고, 세계사에 관련된 사진을 삽입하였다.
제3부는 이론적 독해를 위한 안내문이다. 『공산당선언』이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진행된 논쟁사를 몇 가지 중요한 논점에 따라 정리하였다. 『공산당선언』의 실천은 완료된 것이 아니라, 진행중이다. 따라서 이론적 해석과 입지는 다양하게 열려 있다. 『공산당선언』의 심화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