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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길
글쓴이
송인창 저
출판사
성균관대학교출판부(SKKUP)
출판일
200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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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인창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선진유학에 있어서의 천명(天命)사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대학원장,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동서철학회 회장, 새한철학회 회장, 한국주역학회 회장,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자대회 한국조직위원회 부의장,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화해와 포용의 예학자 송준길』, 『천명(天命)과 유교적 인간학』, 『기호유학의 융화정신』(공저), 『주역과 한국역학』(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주역에 있어서 ‘감통(感通)’의 문제」, 「권시 공(公)사상의 철학적 체계와 융화정신」, 「퇴계이발설(理發說)의 역학적 이해」, 「多夕柳永模의 周易觀」등이 있고, 시집으로는『不仁한 칼』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화해와 포용의 정신으로 평생을 일관한 예학자이자 기호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의 학문과 철학 사상을 구명한다.


우암 송시열과 함께 17세기 조선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예학자이자 기호 유학자인 동춘당 송준길의 학문과 철학 사상을 정리하였다. 그는 당시 조선 유학의 양대 학풍을 조화 통일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주자 성리학자로서, 또한 청렴결백한 선비로서 일생 동안 시대의 선두에 서서 북벌대의를 밝히고 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자한‘행동하는 양심’이기도 했다

송준길의 철학사상과 현실관은 유교적인 참다운 도리를 깨닫고,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시대와 역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삶에 대해 정직하게 묻고 대답하는 자기 해명ㆍ자기 구현의 엄정한 행위였다. 이처럼 그는 주체적 자각을 통한 ‘경(敬)’과 ‘의(義)’의 확립을 절대시한 수양론을 통해 자신을 닦고 시대와 세계를 일구어 나갈 수 있다는 뜻을 전했던 학자이기도 했다.

오늘의 한국사회는 총체적 위기를 말하고 있고, 인륜의 황폐화와 가치관의 혼란을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그것은 시대의 차이는 있겠지만 송준길이 느꼈던 위기의식과 질적으로 다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시대를 초월해 우리가 돌이켜보아야 할 것은 바로 인간다운 삶의 의미이며, 국민 전체의 도덕적 의식의 고양이라는 점에서 그의 철학관은 우리에게 시사점까지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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