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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글쓴이
박연철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0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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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연철

영국 킹스턴 대학 온라인 교육 과정인 API(Advanced Programme in Illustration) 과정을 수료했으며, ‘어린이책 작가 교실’, ‘김서정 동화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박연철은 『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를 그리면서 자신에게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림을 한 장 한 장 그릴 때마다 이마가 자꾸자꾸 벗겨지고, 허리는 점점 가늘어지고, 입이 조금씩 나왔다는 것이다. 혹시 길을 지나다가 입이 주욱 나오고 허리가 가늘고 이마가 벗겨진 누군가를 보거든 그 사람이 바로 작가라고 여기라고 한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박연철 작가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어처구니 이야기』로 2005년 비룡소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했으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로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손수 만든 한옥 작업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다. 그 외 작품으로 『지구를 지켜라』, 『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진짜엄마 진짜아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엄펑소니’가 무엇일까요? 피노키오의 몸통 속에서 찾아낸 엄펑소니는 바로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짓’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이 그림책은 민화문자도 가운데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효제문자도’와 거기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옛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여덟 가지 도리와, 그것을 즐거운 그림으로 천연덕스레 표현한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을 그림책 속에 펼쳐 놓은 것입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피노키오를 찾아냈을 거예요. 마지막에, ‘엄펑소니’를 꿀꺽한 피노키오는 사실 그림책의 처음부터 등장했답니다. 이야기에 거짓말이 나오는 장면마다, 그림 속엔 피노키오가 숨어 있었지요. 이야기에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피노키오의 코도 점점 길어졌고요. 내기를 하는 독자에게 살짝 힌트를 준 셈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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