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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글쓴이
원태연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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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태연

공식 계정사락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사격 선수로 활약했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물두 살, 드디어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첫 시집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유명 인기 시인이 됐다.

‘90년대 감성 연애시의 원조’로 자리매김한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분야를 넘나들며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백지영의 <그 여자>, 성시경의 <안녕>, 지아의 <술 한잔해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섬세한 감성으로 쓴 애절한 발라드가 대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동명의 소설을 직접 연출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는 2018년에 대만에서 영화, 2021년에 필리핀에서 영화, 대만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곤궁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작사로 돌아왔다. 어쩌면 그게 유일한 집이었다고도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근간으로는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직…… 사랑이 아픈 당신에게
서정적 일러스트, 감성 언어로 써내려간
음유시인 원태연의 따뜻한 그림 시집


감각적인 글귀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원태연의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만남과 이별의 감정을 원숙한 언어로 그려냄으로써 대중적 공감은 물론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출간된 지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상에서나 독자들의 입을 통해 꾸준히 회자되는 작품집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도 결국엔 변한다. 아무리 아픈 이별의 상처도 결국엔 딱지가 앉고 흉터는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영원히 변치 않는 건 바로 사랑할 때의 그 감정이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에서는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의 행복, 이별을 예감할 때의 슬픔, 이별 후 다시는 어떤 사랑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고통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언어로 감상할 수 있다.

시인, 소설가, 작사가, 영화감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 감성인이자 동화처럼 순수한 감성으로 꿈을 좇으며 사는 당당한 아웃사이더 원태연. 첫사랑의 흔적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의 시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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