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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페이션트
글쓴이
마이클 온다체 저
출판사
그책
출판일
2010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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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온다체

1943년 12월 9일,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출생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시를 좋아하고 연극학교를 운영하던 어머니에게서 문학적인 영향을 받았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에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녔고, 이후 캐나다의 비숍 대학을 다니면서 문학과 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토론토 대학에서 학부를 마쳤고 이때 엡스타인 상 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퀸즈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거친 후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글렌든 대학으로 옮겨서 현재 캐나다와 미국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1978년,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뿌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혈통(Running in the Family)』(1982)라는 책으로 나왔다. 『사자의 가죽에(In the Skin of a Lion)』(1987)에는 사막에 추락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모태가 되었다. 이 소설은 1992년에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소개되었으며,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영화로 만들어져 1997년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아카데미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카데미 9개 부문 수상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원작 소설
사막보다 깊은 서정, 전쟁보다 장엄한 로맨스


1997년 아카데미 9개 부문 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원작 소설이다. 사위어 가는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알레고리이자 비판을 담은 이 작품은 전쟁을 소재로 한 전쟁문학이면서 동시에 남녀 간의 힘겨운 사랑을 담은 로맨스 소설이자, 그 로맨스를 추리구조로 풀어낸 추리소설이기도 하다. 저자는 네 인물이 펼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와 각자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젊은 간호사 해나가 심한 화상으로 죽어가는 영국인 남자를 돌보고 있다. 불구가 된 도둑 카라바지오, 용의주도한 인도인 공병 킵이 이들과 함께 모여 살면서 네 사람의 상처 입은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사하라 사막에 묻어둔 가슴 아픈 사랑, 나치의 고문 후유증, 서방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까지. 죽음을 눈앞에 둔 영국인 환자의 슬픈 러브 스토리를 듣는 동안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며 서로를 묶고, 상대의 이야기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영화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서술 전략을 통해 주제를 형상화하여 또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과거의 사건과 기억을 서서히 밝혀나가는 추리 방식의 구성과 아름다운 문장, 저자의 해박한 지식, 그리고 섬세한 인물 묘사까지 다양한 장치를 통해 네 인물이 펼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눈으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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