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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 모세
글쓴이
얀 아스만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10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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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얀 아스만

독일 태생의 얀 아스만은 종교학자이자 신학자, 고고학자이다. 뮌헨, 하이델베르크, 파리, 괴팅겐 등지에서 이집트학과 고고학, 그리스학을 전공했다. 1971년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했고, 1976년부터 2003년 퇴임하기까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의 이집트학과 정교수를 지냈다. 퇴임 후 현재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의 일반문화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스만은 전공 영역인 이집트학을 넘어 종교학 연구에까지 연구범위를 확장해 역사학자, 문예학자, 종교학자들에게 문화적 기억이론으로 명망을 떨쳤다. 역사학자상(1999),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상(1996), 독일 뮌스터 대학교 명예 신학박사(1998), 미국 예일 대학교 명예박사(2004), 예루살렘 대학교 명예박사(2005), 독일철십자훈장(2006) 등을 받았다. 대표적 저서로는 『문화적 기억』(Das kulturelle Ged?chtnis, 1992), 『지혜와 신비』(Weisheit und Mysterium, 2000), 『종교와 문화적 기억』(Religion und kulturelles Ged?chtnis, 2000), 『고대 이집트에서의 죽음과 사후』(Tod und Jenseits im alten ?gypten, 2003), 『역사의 기원』(Der Ursprung der Geschichte, 2005), 『유일신교와 폭력의 언어』(Monotheismus und die Sprache der Gewalt, 2006), 『토마스 만과...이집트』(Thomas Mann und ?gypten, 200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모세는 유일신교이면서 범신론을 숭상했다

비판은 인간의 속성인 듯하다. 오죽하면 가장 위대한 철학자인 칸트의 철학이 비판 철학이고, 현대의 대표적인 학파인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이론이 비판이론이겠는가. 종교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을 기점으로 이들 전쟁을 종교 전쟁으로 보려는 사람들은 유일신 사상에 내재한 배타성을 경계하고 있다. 『이집트인 모세』는 기독교와 이슬람에 가해진 이러한 비판을 해체하려는 책이다. 즉, 기독교와 이슬람이 모두 숭배하는 예언자 모세는 유일신 사상을 믿었지만 동시에 이집트인으로서 범신론을 숭상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모세가 유대의 전통적인 유일신 사상의 계승자가 아니라 이집트 신앙의 계승자라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대표적인 예가 프로이트였다. 이 책은 오랫동안 계속된 모세의 이집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타자와의 소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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