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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사회의 동과 서
글쓴이
조혜인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0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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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혜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을 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있다. 『상처받은 절개, 날개접은 발전: 유교적 자산과 한국 자본주의의 부침』, 『현대사회문제』(공저),『한국사회사의 이해』(공저), 『한국사회학』(공저),『의료의 사회학』(역) 등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citizen의 번역어가 시민?

서양의 정치사회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개념이라고 알고 있는 citizen을 '공민'의 개념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자율성을 향유하는 국민을 가리키는 맥락에서 시민이 아니라, 공민으로 새롭게 지칭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또한 '공민'이라는 어휘가 형성되고 정립되고 사용되어온 과정 속에서 그 개념의 정확한 뜻과 구도를 제시하고 있다.

과거 중국과 조선에 공민사회가 있었다!

게다가 흔히 서양에서만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공민사회'가 사실 동양(중국과 조선)에도 존재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어, 헤겔의 공민사회 개념이 동서를 가로질러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개념으로서의 가치를 오히려 그만큼 더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헤겔의 "전제론"을 사실에 기반하여 뒤집어 보이는 작업을 시도함으로써 정치사상의 새로운 관점 교정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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