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마녀 위니」 신작은 그림책에서 마녀 위니를 만난 아이들이 저학년 동화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의 캐릭터가 짧은 에피소드들 안에 그대로 살아 있어서 아이들은 친숙하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위니가 달달하게 설탕에 절인 쥐꼬리를 질겅질겅 우물우물 먹다가 으으윽! 이빨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빨 요정에게 빠진 이빨을 주고, 새 이빨을 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그런데 이빨 요정이 위니에게 섬뜩한 송곳니를 줬지 뭔가! 화가 난 위니는 이빨 요정을 골탕 먹입니다. 그밖에도 멋진 고양이 선발 대회에 나가 벼룩 소동을 일으키고, 위니와 윌버의 음악대를 만들어 연주회를 하는가 하면, 고양이 털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엉뚱한 말괄량이 위니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