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문법 연구는 19세기 들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을 도입하였는데 게제니우스(Wilhelm Gesenius, 1786~1842)는 이러한 방법론의 선구자였다. 그는 실제로 나타난 언어 현상들에 대한 포괄적인 관찰과 명료한 설명을 그의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의 산물이다. 이 문법서는 성서 히브리어의 음운론, 형태론, 구문론 전반에 걸친 언어 현상들을 폭넓게, 또한 명료하고 적절하게 기술한다. 이러한 이유로 본서는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표준적인 히브리어 문법서로서 인정받고 있다. 히브리어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사전과 더불어서 참조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