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식과 편집으로 예술을 각 분야를 분석한 『예술의 유혹』시리즈. 이번에는 패션이다. 패션 디자인의 외적인 요소뿐 아니라 인류학, 예술의 차원에서 역사를 살피고 있다. 가장 패션에 민감한 20세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꽉 조이는 코르셋부터, 청바지, 비키니, 히피 패션 등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스타일이나 향수, 가방, 신발, 헤어스타일, 문신 등 패션에 관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다루고 있다. 패션을 여려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핵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패션이 담아내는 진실과 내용에 주목하고 있으며, 각 내용을 연대순으로 나열하고, 도판, 삽화, 연표, 박스기사, 만화 등 풍부하고 시각적인 자료를 제공해 패션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보도록 편집해 놓았다. 특히 박스안에 패션 필수 상식을 담고 있는것이 눈에 띄며, 유명한 모델이나, 디자이너들의 사진과 작품들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