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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비스 데이
글쓴이
슈카와 미나토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0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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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슈카와 미나토

슈카와 미나토는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슈카와 미나토는 호시 신이치와 다자이 오사무에 매료되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습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게이오대학 문학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출판사 창고 구석에서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사직서를 내고 소설가의 꿈을 구체화시키기에 이른다.

공무원으로 빠쁘게 생활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며 글을 쓰던 그는 수상작에 대한 분석에도 연이은 낙방을 하게 된다. 낙방 끝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게 되는데 바로 그 작품이 2002년 「올빼미 사내」로, 제 41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이듬해 출간된 2003년 『도서 전설 세피아』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고,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 10회 호러 소설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5년 데뷔 3년만에 「꽃밥」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저서로는 『새빨간 사랑』, 『수은충』, 『안녕의 하늘』, 『병든 나뭇잎 일기』, 『추억의 노래』등이 있으며, 현재 여러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오키상 수상 작가 슈카와 미나토의 신작 소설집
원하는 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평생의 단 하루, '서비스 데이'


『꽃밥』으로 2005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슈카와 미나토의 유쾌하고 통쾌한 미스터리 소설집이다. '노스탤직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여 일본 문학계에서 확고한 자신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서도 초자연적인 현상, 그리고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는 표제작 「오늘은 서비스데이」를 비롯하여 총 다섯 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저자는 저승길을 안내하는 뱃사공, 천사, 악마, 귀신 등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탄탄한 스토리와 구체적인 심리 묘사, 재기발랄한 문체를 바탕으로 실감나게 창조해 내면서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평생 한 번 있는 최고 운수대통의 날을 기꺼이 희생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희망과 감동을 전해 준다.

딱히 즐거운 일 따위 없는 매일, 어제와 별 다를 바 없는 오늘.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이 느꼈던 가슴 저 밑바닥부터 솟아오른 힘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오늘’은 특별한 날, 당신의 서비스데이로서의 자격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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