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일본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상(藝術選奬文部科學大臣賞), ' 제57회 일본 '요미우리(讀賣)문학상' 을 수상한 이 소설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소설로 베트남전 당시 불교를 탄압하는 남베트남 정부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유린해 오는 미국에 항의해, 자신의 몸을 불살랐던 한 승려, 틱 광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가의 실체체험을 바탕으로, 가치관이 흔들리는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믿을 만한 것을 찾아 베트남 행 비행기를 탄 '나'라는 인물이 틱 광득 스님의 자취를 따라가는 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소설이다.
이 세상에 믿을 만한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저자는 그 물음에 틱 광득 스님의 생애가 떠올랐다고 한다. 미국식 힘의 논리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아시아의 숭고한 사상을 보여 준 스님의 삶을 좇아가며 이 시대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추적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