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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자유를 위한 정치
글쓴이
손호철 저
출판사
해피스토리
출판일
2010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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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호철

화가를 꿈꾸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로 진학했다. 선배를 잘못 만나 운동권이 됐고, 제적, 투옥, 강제 징집을 거쳐 8년 만에 졸업했다. 어렵게 기자가 됐지만, 신군부가 저지른 ‘1980년 광주 학살’에 저항하다 유학을 가야 했다. 귀국한 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일하며 사회과학대 학장과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정년을 마친 뒤 서강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복지국가연구회 회장, 《진보평론》 공동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국정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진실위) 위원, 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책 선정위원 등을 지내며 진보적 학술 활동과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국가와 민주주의》, 《한국과 한국 정치》, 《촛불혁명과 2017년 체제》 등 이론서, 《유신 공주와 촛불》, 《빵과 자유를 위한 정치》 등 정치평론집, 《즐거운 좌파》라는 에세이를 냈다. 여행과 사진 찍기를 좋아해 《마추픽추 정상에서 라틴아메리카를 보다》, 《카미노 데 쿠바 ? 즐거운 혁명의 나라 쿠바로 가는 길》, 《물속에 쓴 이름들 ? 마키아벨리에서 그람시까지, 손호철의 이탈리아 사상 기행》, 《레드 로드 ? 대장정 15500킬로미터, 중국을 보다》, 《키워드 한국 현대사 기행》(전 2권) 등 역사 기행서와 《슈팅 이미지》(공저)라는 사진집을 냈으며, ‘제1회 포토코리아 사진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해 ‘대륙의 꿈’이라는 사진전을 열었다. 마키아벨리와 그람시 로드를 시작으로 로자 룩셈부르크 로드, 레온 트로츠키 로드 등 진보 사상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명박 대통령 집권 2년, 민주주의와 인권은 어떻게 되었나?

서강대학교 교수이자 현실정치에 활발히 참여하며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정치비평집이다. 747 공약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경제만큼은 자신 있다며 집권한 이명박 대통령. 집권 2년의 성적표는 과연 얼마나 나올 것인가? 이 책은 MB 정부 2년, 한국정치와 한국사회의 퇴행적 변화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으며, 김대중, 노무현도 넘어서는 '빵과 자유의 정치'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국일보, 프레시안 등 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엮은 것으로, 이명박 정부 출현의 배경을 민주화운동세력의 위기와 함께 설명하고, 쌍용차, 광우병, 진중권 사태, 용산문제 등을 들어 한국사회의 퇴행적 징후를 분석한다. 최근 한국 지식계의 뜨거운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반MB선거연합 논쟁에 대한 그의 비판적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진보진영의 과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진보적 정치학자'의 시각에서 제시하고 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MB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단순히 MB를 넘어서 김대중, 노무현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MB만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을 함께 넘어서는, 다시 말해 MB류의 우파신자유주의만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류의 '좌파신자유주의'도 넘어서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빵과 자유(그리고 평화와 생태)의 정치'라고 부를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존의 정치세력이나 정파들이 연대하는 '상층부연합'을 넘어서 대중 속으로 들어가 이들 속에서 '풀뿌리 복지연합'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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